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개봉 12일째인 이날 오후 2시15분 기준 누적관객수 200만9432명을 넘어섰다. 앞서 영화는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경신과 함께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한 바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 분)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시리즈의 상징적 존재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이 오랜만에 돌아와 팬들을 설레게 하는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또한 제작자로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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