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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정준호 "20년 간 안했던 신선한 코미디 연기 했다"

'히트맨' 정준호 "20년 간 안했던 신선한 코미디 연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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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전시윤 인턴기자
사진

정준호가 연기 비화에 대해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건대시네마에서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최원섭 감독이 참석했다.


정준호는 캐릭터 역할에 "두사부일체나 가문의 영광 할 때는 2002년 이니까 세월이 많이 흘렀다"라며 "오늘까지 많은 한국 코미디 영화들이 발전하고, 그때마다 보면서 나도 좀 더 발전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로 코미디 영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침 히트맨이 시나리오도 신선했고 출연진도 욕심이 생겨 연기했다. 20여년 동안 해오고 싶었던 코미디 영화의 모든 장기, 안 보여줬던 연기들을 코미디로 표현했다. 신선하다"라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코미디의 액기스라고 할 수 있겠다"라고 말하자 "그렇다"라고 인정하며 "애드립할 때 감 떨어지지않았나 걱정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다 웃어서 자신감있게 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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