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진우가 영화 '정직한 후보'를 색다른 방법으로 홍보했다.
최근 송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미 문좀 열어줘... #정직한 남편 #정직한 후보 #라미란 #선배님 #웃음 폭격 코미디 #라미란_표정 연기 일품 #2월 12일 대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진우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폭소하고 있다. 집에서 자신의 딸을 돌보면서도, 현장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도 쉬지 않고 웃고 있다. 영화 '정직한 후보' 예고편을 보고 웃고 있었던 것.
이후 웃고 있는 송진우에게 아내 미나미가 "재미있어?"라고 묻자 송진우는 "어 재미있어"라고 답했고, 이어 미나미가 "나 예뻐?"라고 묻자 "아니"라고 답해 놀란 표정을 지으며 끝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코미디에서 스릴러로...두둥탁", "웃음을 멈출 수 없는 아버지. 정직한 후보 예고편 완전 웃긴데 공감"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영화 '정직한 후보'는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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