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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26세 연하와 열애? & 톰 행크스 부부 코로나19 확진 外 [위클리할리우드]

브래드 피트, 26세 연하와 열애? & 톰 행크스 부부 코로나19 확진 外 [위클리할리우드]

발행 :

강민경 기자
브래드 피트, 앨리아 쇼켓 /AFPBBNews=뉴스1
브래드 피트, 앨리아 쇼켓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브래드 피트가 26살 연하의 여배우 앨리아 쇼캣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브래드 피트가 지인들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LA에서 열린 썬더캣의 공연장에서 포착된 이 사진 속 브래드 피트는 한 여성, 그리고 또 다른 일행들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특히 브래드 피트 옆에 있는 여성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반삭발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는 그는 브래드 피트보다 26살 연하 여배우 앨리아 쇼캣이었다. 브래드 피트와 앨리아 쇼캣은 이번 콘서트 뿐 아니라 미술관, 오페라 공연장 등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였다고. 지난해에도 한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구 사이다"라며 즉각 부인했다.


하비 와인스타인, 제니퍼 애니스톤 /AFPBBNews=뉴스1
하비 와인스타인, 제니퍼 애니스톤 /AFPBBNews=뉴스1

○...영화 감독 겸 제작 프로듀서 하비 와인스타인이 과거 "제니퍼 애니스톤은 죽여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한 기자는 지난 2017년 하비 와인스타인과 미국 매체 내셔널 엔콰이어 기자와 주고 받은 메일이 공개됐다. 해당 메일은 뉴욕시 형사법원에서 공개된 1000페이지 가량의 문서 중 하나였다. 지난 2017년 내셔널 엔콰이어 소속 기자는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제니퍼 애니스톤이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기사를 게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인스타인은 내셔널 엔콰이어 기자가 보낸 메일에 "제니퍼 애니스톤은 죽여야 한다"라고 답장했다. 이와 관련해 제니퍼 애니스톤 측은 이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대변인 스티븐 휴번은 이메일을 통해 버라이어티에 "제니퍼 애니스톤은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밀라 요보비치 딸 에버 앤더슨 /AFPBBNews=뉴스1
밀라 요보비치 딸 에버 앤더슨 /AFPBBNews=뉴스1

○...밀라 요보비치의 딸이 디즈니 새 라이브 액션 '피터맨&웬디'에 웬디 역할로 출연한다. 10일 미국 버라이어티는 디즈니 '피터맨&웬디'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인배우 알렉산더 몰로니가 피터팬 역을 맡는다. 웬디 역은 에버 앤더슨에게 돌아갔다. '피터의 용'을 연출한 데이비드 로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피터맨'은 J.M 베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디즈니가 1953년 만든 애니메이션. 나이가 들지 않는 소년 피터팬과 웬디가 네버랜드의 아이들과 지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웬디 역할을 맡은 에버 앤더슨은 밀라 요보비치의 딸이다. 그는 '레지던트이블' 마지막 시리즈에서 밀라 요보비치의 어린 시절 역할을 연기했다. 실제 에버 앤더슨은 엄마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에버 앤더슨은 마블 영화 '블랙위도우'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어린시절 역할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AFPBBNews=뉴스1
다니엘 래드클리프 /AFPBBNews=뉴스1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는 가짜 뉴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10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한 트위터 계정에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계정은 BBCNews 투나잇이라는 이름으로 돼 있으며 BBC의 오래된 뉴스 페이지로 연결된다. 하지만 이 계정은 BBC 뉴스와 아무 관계없는 가짜 계정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측 대변인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가짜 뉴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반박했다. 해당 트위터 글도 삭제됐으나 이미 1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톰 행크스, 리타 윌슨 /AFPBBNews=뉴스1
톰 행크스, 리타 윌슨 /AFPBBNews=뉴스1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엘비스 프레슬리 신작 촬영 차 호주에 머물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중 몸살 기운과 발열로 인해 혹시 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었다. 톰 행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의료 관계자들이 말하는 규약을 따를 것이다. 앞으로 소식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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