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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X제니퍼 가너, 코로나19로 배고픈 아이들 돕는다

에이미 아담스X제니퍼 가너, 코로나19로 배고픈 아이들 돕는다

발행 :

김미화 기자
에이미 아담스(왼쪽)와 제니퍼 가너 / 사진=AFPBBNews뉴스1
에이미 아담스(왼쪽)와 제니퍼 가너 / 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에이미 아담스와 제니퍼 가너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가 폐쇄되자 밥을 먹지 못하게 된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에이미 아담스는 17일 자신의 SNS를 개설하고 동영상을 게재했다. 에이미 아담스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SNS를 열고 참여하게 됐다"라며 "내 친구 제니퍼 가너와 나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스타들이 아동용 책을 읽는 것을 볼 수 있는 계정을 만들었다. 이것을 통해 지역 사회 기금 마련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썼다.


에이미 아담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노키드헝그리 기금 마련을 위해 제니퍼 가너와 함께 '세이브 위드 스토리' 계정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준다.


에이미 아담스는 이것을 본 대중의 기부금 동참을 요청하며 "3000만 명의 어린이들이 학교 급식에 먹을 것을 의존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폐쇄는 이 어린이들을 배고프게 한다"라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기금은 학교가 문 닫았을 때 아이들이 밥을 먹을 수 있게 하고, 교육용 책과 장난감 등을 구매하는 데 쓰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니퍼 가너 역시 동참을 요구했다. 제니퍼 가너는 "우리는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도 하지 않았지만, 지역 사회의 기금 마련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라며 동참을 요구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활동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두 사람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책을 읽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제니퍼 가너는 '세 마리 작은 물고기와 나쁜 상어 한 마리'를 읽었고, 에이미 아담스는 '공룡 공주'를 읽는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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