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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박인제 감독 "전지현의 시즌3?..팬심으로 기다려" [★숏터뷰]

'킹덤2' 박인제 감독 "전지현의 시즌3?..팬심으로 기다려" [★숏터뷰]

발행 :

김미화 기자
박인제 감독 / 사진=넷플릭스
박인제 감독 /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킹덤' 시즌2를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전지현이 이끌 시즌3에 대한 기대감에 "모든 것은 김은희 작가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박인제 감독은 18일 오후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킹덤' 시즌2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했다.


'킹덤' 시즌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혜원 조씨 일가의 탐욕 아래서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된 왕세자 창(주지훈 분)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인제 감독은 전지현의 특별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 감독은 "전지현 배우는 짧은 분량에 특별출연 했다. 촬영이 모두 끝난 뒤에 마지막 장면으로 그 씬을 찍었다"라며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나왔고, 촬영이 마지막이고 그 장면이면 끝이니까 다들 들떠서 찍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사진='킹덤' 시즌2 스틸컷
/사진='킹덤' 시즌2 스틸컷


박인제 감독은 전지현의 시즌3 출연을 묻는 질문에 "시즌3도 김은희 작가님이 시나리오를 쓰는 것이다 보니 죄송하지만 제가 말씀드릴게 없다"라며 "저도 시즌3를 바라보는 입장은 '킹덤'을 향한 팬심이다. 전지현 배우가 시즌3에 어떤 역할 할지, 어린 왕이 어떻게 될지,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는 김은희 작가의 몫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지현은 '킹덤' 시즌2의 엔딩을 장식, 시즌3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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