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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子, 코로나19로 폐쇄 해변서 금발 미녀와 서핑 데이트..비난 봇물

윌 스미스子, 코로나19로 폐쇄 해변서 금발 미녀와 서핑 데이트..비난 봇물

발행 :

김미화 기자
제이든 스미스와 아빠 윌 스미스 / 사진=AFPBBNews뉴스1
제이든 스미스와 아빠 윌 스미스 / 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이자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제이든 스미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막기 위해 폐쇄된 해변에서 서핑 데이트를 즐겨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달 30일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2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LA 말리부 해안에서 서핑을 즐겼다. 코로나19가 확산되자 LA카운티 보건부가 27일부로 LA의 모든 해변, 산책로 등을 폐쇄한 가운데 이를 무시하고 서핑을 즐긴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든 스미스는 자신의 핑크색 테슬라 차량에서 보드를 꺼냈고 보디수트를 입고 서핑을 즐겼다. 제이든 스미스는 금발의 젊은 여성과 함께 서핑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더욱 분노를 사고 있다.


이에 제이든 스미스는 폐쇄된 해변에서 서핑을 한 벌금으로 약 1000달러(한화 125만원)을 낼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 1000달러의 벌금보다 더 무서운 것은 대중의 비난이다. 유명한 배우 아버지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가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규칙을 지키지 않으며, 제이든 스미스는 물론 윌 스미스까지 비난받고 있다.


한편 제이든 스미스는 2006년 아빠 윌 스미스와 함께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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