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겸 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마블 스튜디오와 미팅을 가졌다고 전해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루머 전문 매체 긱스 월드와이드는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몇주 간 다양한 배우, 작가, 감독들과 화상 채팅으로 미팅을 가졌다고 알렸다. 화상 채팅으로 미팅을 가진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마블 스튜디오가 미팅한 다양한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존 크래신스키라는 것.
'13시간' '더 오피스' 등으로 배우로 얼굴을 알린 존 크래신스키는 '콰어이트 플레이스' 성공으로 감독으로 각광받고 있다.
존 크래신스키는 연출을 맡은 '콰이어트 플레이스2'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마블영화들에 배우로 출연할지, 감독을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긱스 월드와이드는 존 크래신스키가 감독 또는 배우로서 역할 등에 논의했다고 전했다. '영 어벤져스' '판타스틱4' 등에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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