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반민정이 대한뇌종양협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근황을 전했다.
반민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뇌종양협회 홍보대사에 위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요, 여러분"이라며 "지금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환자분에게 힘이 되도록 많은 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대한뇌종양협회 위촉식 사진이 담겨 있다.
반민정은 대한뇌종양협회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개봉을 앞둔 영화 '대전 블루스'(감독 박철웅)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지켜보는 강 박사를 연기한 반민정은 대한뇌종양협회 홍보대사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
반민정은 "영화 '대전 블루스'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지켜보는 강 박사를 연기하면서 환자들과 가족들, 이들과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의료진들의 마음에 좀 더 깊게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대한뇌종양협회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블루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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