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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킬머, 안젤리나 졸리 짝사랑 고백.."키스하고 싶어 참을수 없었다"

발 킬머, 안젤리나 졸리 짝사랑 고백.."키스하고 싶어 참을수 없었다"

발행 :

김미화 기자
발 킬머와 안젤리나 졸리 / 사진=AFPBBNews뉴스1
발 킬머와 안젤리나 졸리 / 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안젤리나 졸리를 짝사랑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21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발 킬머는 최근 발표한 책 '나는 너의 허클베리'를 통해 자신의 후두암 투병기와 연애사 등을 공개했다.


발 킬머는 2004년 안젤리나 졸리와 영화 '알렉산더'를 촬영하기 전부터 그녀에게 반했다고 털어놨다.


발 킬머는 "사람들이 나에게 안젤리나 졸리가 어떤 사람인지 물어 볼 때면, 그녀가 다른 여배우들과 비슷하다고 답했지만 사실 그녀는 그 이상이다"라며 "안젤리나 졸리는 더 멋지고, 더 현명하고, 비극적이며 마법 같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을 알기 위해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 졸리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칭찬했다.


발 킬머는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연기 할 때 키스 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라며 "졸리에게 걸프스트림 제트를 사주고 싶었고, V+J 라는 글자를 무지개빛 오솔길에 쓰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알렉산더' 촬영 후 브래드 피트와 함께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사랑에 빠졌다.


한편 올해 60살인 발 킬머는 '특급비밀'로 데뷔, '탑건 : 매버릭', '썬더하트', '고스트 앤 다크니스', '알렉산더', '베트맨 포에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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