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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7일, 48만 6천명 관람..영화 할인권+'침입자' 효과 通했다

6월4일~7일, 48만 6천명 관람..영화 할인권+'침입자' 효과 通했다

발행 :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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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개봉 효과와 영화 할인권 행사 시너지가 통했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48만 6012명. 이 중 4일 개봉한 '침입자'가 7일까지 28만 8848명을 동원하며 3분의 2 가량을 끌어모았다. '침입자'는 7일 8만 9150명이 찾아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재개봉작 '위대한 쇼맨'이 이날 1만 9710명인 점을 고려하면 '침입자'가 박스오피스를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영화진흥위원에서 4일부터 목금토일 영화할인권을 배포한 정책을 실시한 것과 '침입자'라는 한국영화 신작이 개봉한 게 맞물려 얻은 성과다. 극장가에선 영진위에서 배포한 할인권 133만장을 사실상 150만장까지 확대한 다음 17만여장은 극장들이 떠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기에 할인권 플러스 신작 개봉 효과는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10일에는 신혜선 주연 영화 '결백'이 개봉하고 18일에는 조진웅 주연 '사라진 시간, 24일에는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한다. 매주 한국영화 신작들이 개봉하는 데다 할인권 행사가 당분간 계속되기에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극장가가 조금씩 활성화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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