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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골프장 갑질 논란' 기자회견.."변호사와 입장 밝힐 것" [직격인터뷰]

박수인, '골프장 갑질 논란' 기자회견.."변호사와 입장 밝힐 것" [직격인터뷰]

발행 :

김미화 기자
박수인 / 사진=인스타그램
박수인 /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인(32)이 '골프장 갑질 여배우'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직접 기자회견을 연다.


박수인은 28일 스타뉴스에 "골프장 갑질 논란과 관련해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변호사님과 함께 가서 저의 입장을 밝힐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인은 명예훼손 등 법적대응 여부를 묻는 질문에 "법적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변호사님이 법적 검토를 한 뒤 기자회견 당일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다"라며 "골프장 쪽의 사과를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한 여배우가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배우는 지난 6월 경기도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 후 해당 골프장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 환불을 요구한 것.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포털사이트에 골프장 후기와 자신의 SNS에 불쾌함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 여배우가 박수인인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박수인은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다. 캐디가 당시 정말 무례하게 해서 사과를 받고 싶다고 골프장에 연락했는데 일절 답이 없었다. 그래서 포털사이트 해당 골프장 후기에 억울함을 호소했을 뿐"이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에 골프장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당시 플레이 과정에서 지연이 있었고 고객님이 안 도와주신 것은 사실로 확인했다"라며 "당시 캐디가 진행을 재촉하기는 했지만 반말을 하는 등 무례하게 행동하지는 않았다"라고 다른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박수인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히며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박수인은 30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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