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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촬영중단 '더 배트맨' "곧 재개 희망" [★NEWSing]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촬영중단 '더 배트맨' "곧 재개 희망" [★NEWSing]

발행 :

전형화 기자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더 배트맨' 촬영이 중단됐다. /AFPBBNews=뉴스1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더 배트맨' 촬영이 중단됐다.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배트맨' 촬영이 중단됐다.


4일 미국매체 데드라인은 워너미디어 스튜디오 CEO인 앤 사노프와 대담을 통해 로버트 패틴슨의 현재 상태, '더 배트맨' 개봉 일정 변경 등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앤 사노프는 로버트 패틴슨의 건강 상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전까지 잠정적으로 '더 배트맨' 촬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워너브라더스는 '더 배트맨' 관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촬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누가 코로나19 확진자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관련해 베니티 페어는 '더 배트맨' 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앤 사노프는 '더 배트맨'이 2021년 10월로 예정된 개봉일을 다시 연기하게 될지, 제작 비용이 더 증가하게 될지 등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촬영을 중단했지만 동선 파악 등 프로토콜이 완비돼 있어 곧 촬영 재개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트맨' 새로운 시리즈인 '더 배트맨'이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을 맡았으며, 콜린 퍼렐, 조 크라비츠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월부터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진행하다가 지난 3월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최근 촬영을 재개했지만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다시 촬영이 중단됐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19 확진은 드웨인 존슨 확진 소식에 이어 알려진 것이라 충격을 더한다. 드웨인 존슨은 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아내, 두 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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