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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 애니 복귀작 '해수의 아이' 9월30일 개봉 확정

히사이시 조, 애니 복귀작 '해수의 아이' 9월30일 개봉 확정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리틀 포레스트' 이가라시 다이스케 원작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가 9월30일 개봉한다.


8일 배급사 오원은 '해수의 아이'가 오는 30일 메가박스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전했다.


'리틀 포레스트'의 원작자인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원작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해수의 아이'는 외로운 소녀 ‘루카’가 신비한 바다소년 ‘우미’와 ‘소라’를 만나 함께한 여름날의 환상 동화로 아름답고 신비한 원작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작품.


이가라시 다이스케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역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일본 최고의 제작사인 STUDIO4℃를 필두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베테랑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과 집념의 천재 애니메이터 코니시 켄이치가 의기투합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외에 더 이상 애니메이션 음악 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히사이시 조가 6년만에 '해수의 아이'로 애니메이션 음악에 복귀해 일본에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중 주인공인 14살 소녀 ‘루카’와 그 앞에 자리한 압도적인 규모의 수족관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수족관 유리벽에 맞댄 소녀의 오른손 주변으로 몰려든 색색의 열대어들이 빛을 발하며 강렬한 생명력을 내뿜는다. 자신 앞에 펼쳐진 일련의 광경을 목격하고 놀란 듯 고개들 돌려 정면을 응시한 ‘루카’의 생생한 눈빛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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