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레사 프랭클린의 전기영화 '리스펙트'의 개봉이 내년 여름으로 연기됐다. '툼레이더' 속편은 무기한 연기됐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제작사 MGM은 이 같은 개봉 예정 상황을 전했다.
'리스펙트'는 '블랙 클랙스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이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의 강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여름에 선보이기로 확정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극장이 폐쇄되며 당초 올해 10월 개봉을 예정했으나 12월로 연기했고 다시 내년 8월 13일로 연기하게 됐다.
'리스펙트'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전기를 그린 영화로 제니퍼 허드슨이 주연을 맡았다.
'툼레이더' 속편은 지난 2019년 벤 휘틀리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당초 올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 됐으며 내년 촬영을 시작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봉을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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