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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규환' 신재휘, 너만 보인단 말이야~정수정 바라기 [★신스틸러]

'애비규환' 신재휘, 너만 보인단 말이야~정수정 바라기 [★신스틸러]

발행 :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애비규환' 신재휘 스틸
/사진=영화 '애비규환' 신재휘 스틸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속 ‘신스틸러’를 소개합니다.


배우 정수정이 최하나 감독의 첫 장편영화 '애비규환'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정수정 말고 '애비규환'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신성이 또 한 명 있다. 바로 신재휘다.


올해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모범형사'에서 악역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던 신재휘.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아이언 마스크'로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진 그가 '애비규환'을 통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 분)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다.


신재휘는 극중 토일의 남자친구이자 예비 아빠 호훈 역을 맡았다. 오직 토일만 바라보는 '토일 바라기' 연하 남자친구다. 호훈을 연기한 신재휘는 어리바리 하지만 연하의 귀여운 매력으로 관객의 눈길을 끈다. 정수정 바라기답게 뭐든 하려고 한다.


신재휘는 호훈과 자신이 닮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연기한 호훈에 대해 "단순하지만 그 안에 자신만의 생각이 있고, 우직한 겉모습과 다르게 속은 여리고 섬세한 친구"라고 말했다. 또한 "데뷔 초라 정신없이 촬영하고 지나간 시간이었는데 막상 스크린에 제가 나오니 기분이 묘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재휘의 말처럼 단순하지만 토일 바라기로서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고 행동에 옮긴다. 토일이 봤을 때는 무모하다 싶을 정도지만, 호훈 자신에게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영화 '애비규환'으로 스크린 데뷔한 신재휘. 앞으로 그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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