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3대 디바이자 1970년대 여성들의 아이콘이었던 헬렌 레디의 인생과 무대를 담은 영화 '아이 엠 우먼'에 캐서린 레이퍼 신임 호주대사가 찬사를 보냈다.
첫 여성 주한 호주대사 케서린 레이퍼 대사의 추천이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영화 '아이 엠 우먼'은 빌보드와 그래미를 접수한 시대의 디바이자 세대의 아이콘 헬렌 레디, 용기있게 세상의 판을 바꾼 그녀가 여자들에게 외치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인생 무대를 담은 영화다.
빌보드 1위,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 수상, 9곡의 넘버 원, 6장의 골드 앨범, 3장의 플래티넘 앨범, 2500만장 앨범 판매에 빛나는 세계 3대 디바 헬렌 레디의 노래, 사랑, 인생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라고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한국 감독 문은주 감독이 제작과 감독을 맡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언론, 관객 모두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캐서린 레이퍼 신임 호주대사가 '아이 엠 우먼'을 관람하고 극찬 추천평을 전해와 화제를 더한다. 호주 출신으로 미국 음반시장에 진출해 세상의 판을 바꾼 헬렌 레디, 한국계 호주인으로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문은주 감독에 대한 존경과 응원의 마음이 담긴 관람평은 '아이 엠 우먼'에 대한 관람욕구를 한껏 고조시킨다.
케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아이 엠 우먼'이 2021년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 영화는 1970년대 페미니스트 운동의 찬가가 된 히트곡 'I Am Woman'으로 유명한 호주 출신 가수 헬렌 레디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다. 제가 그러했듯이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즐겁고 감동적으로 관람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능 있는 한국계 호주인 문은주 감독이 연출한 '아이 엠 우먼'은 호주와 한국 양국 간 긴밀한 인적교류의 대표적인 사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은주 감독은 한국에서 태어나 5살에 호주로 이민을 갔으며 현재 호주와 미국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아이 엠 우먼'은 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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