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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워킹' 전세계 최초 韓서 일주일 먼저 상영..2월24일 공개

'카오스 워킹' 전세계 최초 韓서 일주일 먼저 상영..2월24일 공개

발행 :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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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오스 워킹'이 전세계 국가 중 한국에서 일주일간 먼저 상영된다.


8일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카오스 워킹'을 2월24일부터 일주일간 프리미어 위크란 명목으로 한국에서 먼저 상영한다고 밝혔다.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더그 라이만이 연출을 맡았다.


'헝거게임' '쏘우' 등을 제작한 라이온스게이트 작품인 '카오스 워킹'은 북미에선 3월5일, 한국에선 3월4일 정식개봉한다. 하지만 이에 앞서 한국에선 문화가 있는 날인 2월24일 먼저 공개되는 것. 프리미어 위크란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개봉을 일주일 앞당겼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라이온스게이트 측이 한국 극장이 매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극장운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전세계에서 한국만 독점으로 먼저 상영할 수 있게 승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극심한 극장가 비수기 속에서 큰 규모의 외화들이 개봉하지 않고 개봉을 미루는 상황 속에서, 해외 제작사의 협조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먼저 극장 상영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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