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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코로나로 韓 못 갔다..꼭 다시 가고 싶어"

톰 크루즈 "코로나로 韓 못 갔다..꼭 다시 가고 싶어"

발행 :

강민경 기자
톰 크루즈 /사진=뉴시스
톰 크루즈 /사진=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중동 2개국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과 깜짝 조우했다.


11일(현지시각) 뉴시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 박병석 국회의장과 만남을 청했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흔쾌히 만남에 응했다.


톰 크루즈 /사진=뉴시스
톰 크루즈 /사진=뉴시스

톰 크루즈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 7' 촬영을 위해 아부다비에 머물고 있다. 그는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한국을 매우 좋아하는데 (식당에 있다는 말을 듣고) 인사하려고 왔다. 어릴 때부터 (한국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스무 번도 넘게 다녀왔다. 작년에 영화 촬영으로 한국에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갔다. 꼭 다시 가고싶다"고 덧붙였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국에 오면 연락 달라"고 말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화답했고, 박 의장과의 사진 촬영에도 흔쾌히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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