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오스 워킹'이 4DX, 돌비 비전,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과 만난다.
16일 수입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더그 라이만이 연출을 맡았다.
'카오스 워킹'은 2월 24일부터 일주일간 프리미어 위크란 명목으로 한국에서 먼저 상영한다고 밝혔다. '카오스 워킹'은 북미에선 3월5일, 한국에선 3월4일 정식개봉한다. 하지만 이에 앞서 한국에선 문화가 있는 날인 2월24일 먼저 공개되는 것. 프리미어 위크란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개봉을 일주일 앞당겼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카오스 워킹'은 4DX로 물, 에어샷, 스트로브 등 다양한 환경효과로 체험 관람을 시도한다. 돌비 상영관에서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모두 적용돼 온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SUPER 4D는 바람, 빛, 향기 등 영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특수효과가 더해져 카오스 워커가 된 듯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카오스 워킹'이 2월 마지막 주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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