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의 양보? 김영철과 씁쓸한 화이트데이 [스타IN★]

배우 권상우가 화이트데이날 아내 손태영이 아닌 김영철과 함께 했다.

김영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식당 도착하고 #화이트데이 인 걸 알게 된 두남자 #권상우 "& 김영철ㅎㅎㅎ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찌된거냐면 #일요일 주로 밥을 먹는데 지지난주 상우가 먹자 한 걸 내가 약속 있다 해서 그럼 다음주? 해서 루마 시간 안되서 둘 도착! 와우 3/14일이었어 어제가! 죄다 커플인데 셰프님 말이 더 웃겼지 '둘 비즈니스 얘끼하러 왓구나' 했대요 ㅋㅋ 뭔 비즈니스 ㅋㅋㅋㅋ"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또 웃긴 건 2월 14일 #valentine는 이루마 권 & 나 세명 점심 #손태영대타 손태영 땜빵 재밌었음 ?지 뭐! 또 보자!"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와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눈을 감고 고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손태영은 "그대라면....보낼게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김영철은 "포기할게요..의외로 감당이 안되요"라고 했고, 손태영은 "아..아...하 괜..괜찮을텐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촬영 중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실검1위 스캔들메이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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