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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 민도희, 흑산도 사로잡은 차진 연기 [★신스틸러]

'자산어보' 민도희, 흑산도 사로잡은 차진 연기 [★신스틸러]

발행 :

김미화 기자
민도희 /사진='자산어보'
민도희 /사진='자산어보'

'응답하라 1994'에서 서태지 마니아 조윤진 역할로 사랑 받았던 민도희가 이번에는 이준익 감독과 함께 흑산도로 갔다. 민도희는 '자산어보'에서 변요한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티격태격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민도희는 극중 창대의 소꿉친구이자 당차고 씩씩한 면모를 지닌 해녀 복례로 분해 변요한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입에 찰진 욕을 ㄷ달고 다니는 복례는 창대와 한 민도희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복례’는 범상치 않은 말솜씨로 ‘창대’를 당황하게 만들며 투닥거리지만 이후 평생을 함께한 단짝으로 창대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다.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민도희는 당차고 씩씩한 흑산도 해녀로 분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응사'에서도 차진 욕설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민도희는 이번 작품에서도 욕설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전한다. 민도희는 욕설 연기 뿐 아니라 사투리 연기와 수중 연기까지 선보이며 설경구, 이정은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 민도희는 변요한과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이준익 감독의 흑백 수묵화에 편안하게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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