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지호와 오초희, 이재용 등이 영화 '스테이'로 호흡을 맞춘다.
20일 '스테이'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6월15일 크랭크인한다고 밝혔다. '스테이'는 온라인 도박판에서 일명 타짜로 불리던 택동이 친구의 복수를 위해 현실 도박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영화 '태백권' '프리즈너' 등에 출연한 오지호가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걸고 도박판에 뛰어든 택동 역을 맡는다.
오지호는 방구석 타짜에서 현실 타짜로 거듭나기까지 모습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2009년 가수 왁스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드라마 '손 the guest','블랙', '보이스',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오초희가 도박판의 하우스장 나리 역으로 출연한다.
승부 앞에 자비란 없는 프로 타짜 동수 역은 이재용이 맡으며, 택동의 뒤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주는 택동 엄마 역은 이용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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