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27일 4만 9223명이 찾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개봉해 누적 138만 9414명이다.
'크루엘라'는 이날 3만 722명이 찾아 2위에 올랐다. 26일 전야 개봉해 누적 7만 3556명이다. '파이프라인'은 1만 700명이 찾아 3위를, '보이저스'는 1906명이 찾아 4위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563명이 찾아 5위를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0만 4221명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크루엘라' 두 편의 영화가 일일 관객의 87% 가량을 차지해 사실상 박스오피스를 쌍끌이했다.
두 영화의 흥행몰이로 모처럼 주말 극장가에 활기가 돌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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