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2일 3만 678명이 찾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26일 전야개봉해 누적 38만 9269명이다.
지난달 19일 개봉해 14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이날 2만 8437명이 찾아 2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누적 185만 487명이다.
'파이프라인'은 5112명을 동원해 3위, '프로페션 앤 매드맨'은 3106명이 찾아 4위,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638명이 찾아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7만 7005명 으로 6월 초 극장가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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