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한선화 이완 주연의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 '영화의 거리'가 2차 쎄한 로맨스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한선화 이완 주연의 '영화의 거리'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1차 일.만.사(일로 만난 사이) 포스터 2종에 이어 2차 쎄한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와 도영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쎄한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영화의 거리' 2차 쎄한 로맨스 포스터는 "니 진짜 사람 속 헤집어놓는데 뭐 있네. 여기 왜 다시 왔는데"라는 캐릭터 카피와 함께 '선화' 역을 맡은 한선화의 쎄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또 "일단 사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일할 땐, 일하자"라는 캐릭터 카피와 함께 '도영' 역을 맡은 이완의 무표정한 모습이 극과 극 캐릭터 대결 구도를 극대화하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와 영화 감독 '도영'의 직업을 나타내는 카메라, 슬레이트, 시나리오북, 벤치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들어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와 광안대교가 배경으로 펼쳐지며 부산 올로케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의 거리'는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재)영화의전당이 지원하는 부산영화 배급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이다. tvN '연애 말고 결혼'부터 MBC '장미빛 연인들', '데릴남편 오작두', SBS '편의점 샛별이' 그리고 최근 방영된 JTBC '언더커버'의 김현주 아역으로 극찬을 받은 한선화가 부산에서 성공한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 역을 맡아 첫 장편 영화의 주연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또 레전드 드라마 SBS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쳐온 이완이 6년 만에 '영화의 거리'로 스크린에 복귀해 반가움을 더하는 가운데, 차기작을 위해 부산에 돌아온 촉망 받는 영화 감독 '도영'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의 거리'는 오는 9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