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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최선의 삶'-'습도 다소 높음' [강추비추]

'샹치'-'최선의 삶'-'습도 다소 높음' [강추비추]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9월 첫주 시작과 함께 새로운 마블 히어로가 극장을 찾는다. '블랙 위도우' 이후 올해 두 번째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개봉한다. 이와 함께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주연의 '최선의 삶'과 영화 '습도 다소 높음'도 관객을 만난다.


/사진='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사진='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감독 데스틴 크리튼, 러닝타임 132분, 12세 관람가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텐 링즈'의 힘으로 수세기 동안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웬우(양조위 분). 샹치(시무 리우 분)는 아버지 웬우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평범함 삶을 선택한다. 그러나 '샹치'는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습격으로 더 이상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어머니가 남긴 가족의 비밀과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게 된다. 벗어나고 싶은 과거이자, 그 누구보다 두려운 아버지 웬우를 마주한 샹치, 그는 마블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NEW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


김미화 기자

강추☞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 아시아인 히어로가 전하는 새로운 즐거움

비추☞빌런에게 빠져든다.. 이상하다


/사진='최선의 삶'
/사진='최선의 삶'

'최선의 삶', 감독 한성민, 러닝타임 109분, 15세 관람가

열여덟 강이(방민아 분), 아람(심달기 분), 소영(한성민 분).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 임솔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최선의 삶'은 '송한나', '옷 젖는 건 괜찮아', '애드벌룬',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등 단편 영화를 통해 주목 받은 이우정 감독이 각색과 감독을 맡았다.


강민경 기자

강추☞싱글생글 웃지 않는 방민아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비추☞어둡고 무거운 이야기를 보고싶지 않다면.


/사진='습도 다소 높음'
/사진='습도 다소 높음'

'습도 다소 높음', 감독 고봉수, 러닝타임 77분, 15세 관람가

극한의 습도가 엄습해온 어느 여름날. 이희준 감독의 신작 '젊은 그대' 시사회를 보기 위해 관객들이 극장에 모여든다. 하지만 긴축경영으로 에어컨 가동을 거부한 극장은 관객들이 뿜어내는 고온의 짜증으로 더욱더 다습해져 가고, 그저 쾌적하고 싶을 뿐인 관객들은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습도의 폭격에 돌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습도 대폭발, 웃음 대폭발의 하루.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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