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 주연 영화 '유체이탈자'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유체이탈자'는 2만 5610명을 동원해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4일 개봉해 줄곧 정상을 지키며 누적 49만 3845명을 동원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이날 1만 8661명이 찾아 2위에 올랐다. 누적 29만 4435명.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1만 3488명이 찾아 3위에 올랐다. 누적 33만 107명.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1만 1902명이 찾아 4위에, '듄'은 7977명이 찾아 5위에 올랐다.
현재 추세에 따라 이번 주말 극장가는 '유체이탈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을 지킬 전망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재개 여파가 총 관객수에 영향을 줄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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