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카, '매트릭스: 리저렉션' 지원군 합류 "꼭 예매하자"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지원군으로 댄스팀 라치카가 나섰다.

16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까지 맹활약하고 있는 라치카 멤버 가비, 리안, 시미즈의 '매트릭스: 리저렉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매트릭스'의 시그니처 동작으로 취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리더 가비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영화이자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한다"라고 추천을 아끼지 않았고, 리안은 "'매트릭스'의 액션과 키아누 리브스를 좋아한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또한 막내 시미즈는 "빨간약과 파란약으로 상징되는 영화계의 황금 액션 꼭 예매하자"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2021년 새롭게 돌아온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인류를 위해 운명처럼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가 더 진보된 가상현실에서 기계들과 펼치는 새로운 전쟁을 그린다. 라나 워쇼스키가 단독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도적인 액션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전편 시리즈에 이어 20년의 시간을 넘어선 SF 장르 역사의 부활과 새 시대의 부흥을 예고하는 가운데 실시간 예매 순위 2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12월 22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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