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피그', 2월 23일 개봉 [무비타이밍]

'피그'가 2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대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그'는 이름을 버린 남자 '롭'이 사라진 트러플 돼지와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마스터피스 드라마.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는 '피그'를 향한 눈부신 찬사와 함께 "미국 어워즈 시즌 28관왕, 전 세계 영화 시상식 60개 부문 후보, 로튼 토마토 신선도 97%"라는 놀라운 수상 결과가 담겨 있어 기대를 모은다.

대배우의 진한 페이소스가 느껴지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묵직한 존재감과 "돼지를 잃은 남자, 마음을 잃은 이들을 만나다"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아낸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추천한 "올해의 영화"에도 선정된 '피그'는 이름과 돼지를 잃은 의문의 남자가 포틀랜드로 떠나 마음을 잃은 이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진심이 닿은 특별한 걸작"이다. 특히 40년간 100여 편의 작품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알렉스 울프의 만남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퍼스트 카우' 촬영팀과 '미나리' 프로덕션 매니저가 스크린에 완벽하게 담아낸 포틀랜드의 풍요로운 대자연과 도시의 소박한 풍경도 관객들에게 또 다른 필람 포인트로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피그'는 2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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