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위 장기집권..718만 돌파 [★무비차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만 99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18만 9043명이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연이은 신작 개봉에도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가 하면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 세계적으로 16억 9000만 달러라는 수익을 올리며 '쥬라기 월드'(16억 7051만 달러), '라이온 킹'(16억 6289만 달러)을 꺾고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6위에 올랐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1만 1627명의 관객을 동원한 '특송'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만 5838명이다. 1만 1163명을 기록한 '씽2게더'가 3위, 7367명을 기록한 '경관의 피'가 4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만 8826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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