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7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일 강의 죽음'은 지난 15일 1만 3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만 3441명이다.
2위는 '해적: 도깨비깃발'로 801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23만 161명이다. '킹메이커'가 6392명으로 3위에 올랐다.
2월 극장가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으며 관객수가 평일 4만 명 대를 기록하는 등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16일 개봉하는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가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으로 지난해 극장가에 관객을 불러 모았던 톰 홀랜드가 '언차티드'로 다시 한번 흥행 안타를 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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