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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실종·감금설' 판빙빙, 韓 길거리서 포착..화려한 미모 어디가고 수수한 모습

'탈세→실종·감금설' 판빙빙, 韓 길거리서 포착..화려한 미모 어디가고 수수한 모습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

중국배우 판빙빙이 한국에서 목격 돼 관심을 끈다.


최근 대만 매체 ETtoday는 판빙빙이 한국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하는 판빙빙이 촬영 중인 모습이 웨이보 등 SNS에 올라온 것이다.


공개 된 사진 속 판빙빙은 마스크를 쓰고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사진을 쓰고 있다. 평소 화려한 미모로 유명한 판빙빙의 낯선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판빙빙/사진=/AFPBBNews=뉴스1
판빙빙/사진=/AFPBBNews=뉴스1

판빙빙은 '인사이더'에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 '인사이더' 측은 지난달 "판빙빙은 촬영을 완료했다"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캐릭터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판빙빙이 한국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판빙빙은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로 데뷔한 중국 최고의 톱스타다. 핀빙빙은 2018년 6월 중국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엔의 폭로로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한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감금설, 사망설, 망명설 등에 휩싸이기도 했다. 판빙빙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탈세 혐의를 인정하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8억 8394만 위안(약 1430억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판빙빙은 탈세로 미운털이 박힌 뒤 14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내고도 최근 30억원대의 다이아 반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여전한 '재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355'로 복귀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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