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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물보다 진하다' 조동혁X이완의 하드보일드 느와르 5월 개봉[무비타이밍]

'피는 물보다 진하다' 조동혁X이완의 하드보일드 느와르 5월 개봉[무비타이밍]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피는 물보다 진하다' 스틸컷
/사진='피는 물보다 진하다' 스틸컷

악연의 끝에 서있는 두 남자의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 '피는 물보다 진하다'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각 배역에 최적화된 캐스팅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야차', '나쁜 녀석들', '루갈'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묵직한 카리스마와 액션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배우 조동혁은 '도깨비'라 불린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였지만, 이제는 새 삶을 시작하려는 '두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현'은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지독한 운명으로 결국 다시 칼을 들게 되는 캐릭터. 조동혁은 '나쁜 녀석들' 액션팀과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지금까지의 액션을 모두 잊게 만드는 처절하면서도 날 것 그대로의 독보적인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완은 '두현'이 사라진 후, 새로운 '도깨비'로서 조직의 최정점에 오른 '영민' 역을 맡았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연평해전', '영화의 거리'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이완은 거대한 야망을 가지고 있는 '영민' 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완은 배역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강도 높은 하드트레이닝을 소화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했고 캐릭터의 심리까지 완벽히 분석하고 연기하며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처럼 끊어지지 않는 악연으로 엮인 두 남자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 이들은, 거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철저히 무장하며 새로운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한편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5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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