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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시그널' 韓개봉..조진웅 "감회 남다르다" 응원

'극장판 시그널' 韓개봉..조진웅 "감회 남다르다" 응원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극장판 시그널'
/사진='극장판 시그널'

배우 조진웅이 '극장판 시그널' 한국 개봉에 응원을 전했다.


'극장판 시그널'은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어느 날 고장 난 무전기로부터 시작된 간절한 신호로 시작한 타임워프 범죄 드라마다.


조진웅은 김은희 원작 '시그널'에서 과거의 형사 '이재한'역을 맡아 연기했던 당시의 추억의 되새기며 "저도 '시그널' 출연할 당시 뜨거운 가슴과 '시그널'이라는 드라마가 갖는 사회에 대한 많은 메시지들을 함께 공감하면서 연기했던 기억이 납니다"라며 "이 작품이 얼마 전에 일본에서 리메이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참 감회가 남달랐었는데요. '극장판 시그널'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고 하니 참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극장판 시그널'의 주연을 맡은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 관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카구치 켄타로 입니다. 제가 주연을 맡은 '극장판 시그널'이 3월에 개봉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언제나 큰 사랑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간절함으로 연결된 무전기를 든 채 비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사에구사 켄토'역의 사카구치 켄타로의 압도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투성이가 된 채 어딘가로 무전을 하는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극장판 시그널'은 3월 31일 CGV에서 단독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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