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뜨거운 피'가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뜨거운 피'는 지난 26일 6만778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5만 8137명이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다.
2위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581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40만 8389명이다.
'극장판 주술회전0'이 역주행해 3위에 올랐고 4위는 '더 배트맨'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6만 615명 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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