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6일째 1위를 독주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3만 14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 7725명으로, 개봉 6일 만에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예매율 역시 1위를 수성하고 있어 계속해서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제외하고 일일 관객 수 만 명을 넘어선 작품이 없다. 2위는 김영옥 주연의 '말임씨를 부탁해'(3464명), 3위는 마블 안티히어로 '모비우스'(2671명), 4위는 '수퍼 소닉2'(2434명), '스텔라'(1920명)는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5만 2533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