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외전으로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모아온 디즈니플러스 '오비안 케노비'가 6월 한국에서 공개된다.
2일 디즈니플러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이다.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 속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와 이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들을 피해 은둔한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어떠한 이유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는지 숨겨진 이야기와 더불어 '인퀴지터'의 등장, 눈을 황홀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행성들,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광선검 액션까지 거대한 스케일과 혁신적인 시각효과를 예고해 웅장함을 전한다. 디즈니플러스 '만달로리안' 시즌 1의 3화와 7화의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았고,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키스탭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마주한 사건으로부터 10년 후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북미에서는 5월 27일 공개되며, 한국에서는 6월 공개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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