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 김선혜·강수진·박성태 등 초호화 성우진 출동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 김선혜·강수진·박성태 등 초호화 성우진 출동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에 김선혜 강수진 박성태 등 초호화 성우진이 합류했다.


20일 수입사 CJ ENM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가 지난해 4월 개봉한 '명탐정 코난:비색의 탄환'에 이어 더빙판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김선혜 강수진 박성태 김장 등 한국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한다.


'명탐정 코난'과 18년째 함께하고 있는 에도가와 코난 역의 김선혜 성우는 남녀노소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목소리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광고, TV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쿠도 신이치 역의 강수진 성우는 역대 '명탐정 코난' 전 시리즈뿐만 아니라 '이누야샤', '원피스', '소년탐정 김전일' 등 수많은 레전드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 명품 연기를 선보여왔다. 아무로 토오루 역의 박성태 성우는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으며 '원피스', '블리치', '회색도시2' 등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맡아 온 베테랑 성우이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쿠루루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장 성우가 팬들이 캐스팅을 궁금해했던 마츠다 진페이 역으로 합류했다. 그 외 한채언(사토 미와코 역), 김광국(다카기 와타루 역), 김정훈(다테 와타루 역), 김기흥(하기와라 켄지 역), 이호산(모로후시 히로미츠 역), 우정신(하이바라 아이 역) 등 국내 최고의 성우들이 총출동한 이번 극장판은 더빙판 개봉을 기대하던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 '는 아무로 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년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를 그린다. 앞서 일본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경쟁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극장판이란 호평을 들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7월 13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