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텐트폴 한국 영화 '외계+인'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톰 크루즈의 '탑건 : 매버릭'이 누적관객수 58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 매버릭'은 지난 18일 9만 3959명의 관객을 모으며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82만 7800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탑건 : 매버릭'은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토르 : 러브 앤 썬더'로 4만 231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53만 6147명이다.
3위는 '헤어질 결심'으로 3만 592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28만 3120명이다.
이런 가운데 20일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이 개봉한다. '외계+인'은 개봉 전 예매량이 10만장을 돌파,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흥행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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