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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필 감독 '놉' 美프리미어 시사 호평..올여름 다크호스 되나

조던 필 감독 '놉' 美프리미어 시사 호평..올여름 다크호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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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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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 '어스'로 한국에 두터운 팬을 갖고 있는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영화 '놉'이 북미에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공개 이후 현지 언론에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20일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놉'은 지난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리미어 행사로 현지 언론에 첫 공개됐다.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영화. 이날 행사에는 조던 필 감독을 비롯해 다니엘 칼루야, 케케 파머, 스티븐 연, 마이클 윈콧, 브랜든 페레아 등 배우들이 참여했다.


'놉'은 예고편 외에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던 터라 이날 행사에는 현지 언론의 지대한 관심이 쏠렸다. 행사 이후 현지 언론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리틱스 초이스는 "조던 필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의 작품! 히치콕과 스탠리 큐브릭과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이같다", 피플은 "제목은 'NOPE'이지만 영화는 YES! 무엇과도 같지 않은 스릴 넘치고 기묘한 스펙타클!", 할리우드 크리틱스 어쏘시에이션은 "조던 필 감독이 다시 한번 조던 필 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등의 평을 남겼다.


'놉'이 '겟 아웃'과 '어스'처럼 신드롬을 일으킬지, '놉'은 북미에서 7월22일, 한국에서 8월17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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