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육사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지난 28일 14만 157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지난 24일 개봉한 '육사오'는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다가, 입소문을 타고 주말 중 1위에 올라섰다. 누적관객수는 47만 9425명이다.
2위는 '헌트'로 13만 3473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72만 100명이다. 올 여름 빅4 영화 중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헌트'는 '육사오'와 근소한 차이로 2위가 됐다.
3위는 '한산 : 용의출현'으로 5만 8276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700만 4983명이다.
이어 '탑건 : 매버릭', '불릿 트레인'이 뒤를 이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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