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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 8월31일 4DX 개봉 확정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 8월31일 4DX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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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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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마니아층에 화제를 모았던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가 8월31일부터 4DX로 선보인다.


29일 CJ ENM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는 아무로 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년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를 그린 추리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지난 7월 13일 개봉한 뒤 역대급 코난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으며 개봉 5일 만에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관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장기 상영한 끝에 8월28일까지 누적 관객 45만명을 돌파했다.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는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던 터라 이번 4DX 개봉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팬들 사이에 '용포디'라고 불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4DX관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으며, 다른 4DX 상영관들도 예매 행진이어 이어져 '명탐정 코난:할로윈의 신부'가 예매 TOP 10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앞서 명탐정 코난 시리즈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4DX 포맷으로 개봉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4DX 개봉관인 CGV 강변, 광주터미널, 김해, 대구스타디움, 대전, 동탄역, 부천, 상봉, 서면, 송파, 신촌아트레온, 안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인천, 일산, 전주고사, 제주, 중계, 천안터미널에서는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스페셜 벚꽃 포스터 A4 비닐 홀더를 특전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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