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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유해진 "다시 만난 현빈..여유롭고 재밌어졌다" [인터뷰①]

'공조2' 유해진 "다시 만난 현빈..여유롭고 재밌어졌다" [인터뷰①]

발행 :

김미화 기자
유해진 /사진=CJ ENM
유해진 /사진=CJ ENM

배우 유해진이 현빈과 '공조2 : 인터내셔날'에서 다시 만난 가운데, 현빈이 재밌어 졌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1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은 "'공조' 1편에서는 현빈이라는 배우랑 한다는 느낌이 강했다면, 두 번째는 '빈이구나, 빈이랑 하는구나' 그런 느낌이었다. 항상 호들갑스럽게 반가운게 아니라, 편한 반가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공조2 : 인터내셔날'에서 현빈이 맡은 림철령 캐릭터는 1편 보다 여유로워지고 재밌어 졌다. 유해진은 "현빈이 실제로도 재밌어졌다"라며 서로의 관계가 편해져서 그런것도 있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세월도 있는거 같다. 세월이 가면서 현빈도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나이 먹어가는 여유로움이 생겼다. 저는 그럼게 좀 느껴지더라. 그런 여유에서 나오는 분위기 덕분에 일상생활에서도 더 재밌어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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