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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금수저 며느리와 불화.."아들과 멀어져 망연자실"

빅토리아 베컴, 금수저 며느리와 불화.."아들과 멀어져 망연자실"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사진=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베컴과 며느리 니콜라 펠츠와의 불화로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멀어져 망연자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은 "빅토리아 베컴이 며느리와의 불화로 인해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의 친밀한 관계에 영향을 미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니콜라 펠츠가 결혼식 날 자신이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으려고 하지 않아 불쾌했고,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특히 빅토리아 베컴은 파리 패션위크에 며느리를 초대하지 않아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실제로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이번 여름 베컴 가족의 휴가에 불참했고, 한 지인은 "빅토리아 베컴은 브루클린이 가족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 슬퍼했다"고 했다. 또한 "빅토리아 베컴은 그녀의 아이들이 주변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녀는 아들의 여자친구들을 항상 따뜻하게 환영했으며 니콜라 펠츠도 좋아했다"며 "그런데 서로의 사이가 곤란해졌고, 마음 아파한다"고 밝혔다.


두 가족과 가까운 소식통들은 베컴 부부가 브루클린 베컴의 미국 영주권 취득에 드는 비용 지불을 거부하고, 니콜라 펠츠의 억만장자 아버지인 넬슨 펠츠가 그 비용을 대신 부담하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니콜라 펠츠는 월 스트리트 유명 투자자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다. 넬슨 펠츠의 자산은 16억 달러(한화 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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