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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욘더' BIFF 초청 스페셜 포스터 공개

이준익 감독 '욘더' BIFF 초청 스페셜 포스터 공개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7일 티빙은 '욘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특히 한국 영화계 거장 이준익 감독의 OTT 드라마 진출작이자, 첫 번째 휴먼 멜로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배우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 등이 출연했다.


이번에 공개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스페셜 포스터에는 아내 이후(한지민 분)가 기다리고 있을 '욘더'로 향하는 재현(신하균 분)의 뒷모습이 담겼다.


신하균은 '욘더'에서 아내의 죽음 뒤 공허한 삶을 이어가는 사이언스M 기자 재현을 맡았다. 재현은 죽은 아내로부터 의문의 메일을 받고 믿을 수 없는 재회를 하며 그 존재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 이후를 연기한다. 죽음 뒤 '욘더'에서 새로운 삶을 맞는 그녀는 재현을 그곳으로 이끈다.


한편 '욘더'가 초청된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은 아시아 최초의 OTT 공식 섹션으로, 그 해 최신 시리즈 화제작을 프리미어 상영으로 선보이는 부문이다. 올해 이 섹션에는 '욘더'를 비롯해 '글리치'(감독 노덕), '몸값'(감독 전우성), '썸바디'(감독 정지우), '약한영웅 Class1'(감독 유수민),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감독 이호재), '커넥트'(감독 미이케 타카시), '킹덤 엑소더스'(감독 라스 폰 트리에), '피의 저주'(감독 키모 스팅보엘) 등이 초청됐다.


'욘더'는 10월 14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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