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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가발 대신 모자 쓰고..아름다운 예술인상 참석 [★NEWSing]

'혈액암 투병' 안성기, 가발 대신 모자 쓰고..아름다운 예술인상 참석 [★NEWSing]

발행 :

김미화 기자
안성기/사진=뉴스1
안성기/사진=뉴스1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에도 뜨거운 열정을 뽐냈다.


안성기는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안성기는 모자를 쓰고 시상식에 참석, 동료와 후배 영화인들을 만났다. 안성기는 다소 부은 얼굴이었지만, 혈색이 좋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달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안성기는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안성기는 배창호 감독과 '꼬방동네 사람들'을 포함한 여러 작품에서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안성기는 이날 무대에 올라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최에 대한 소감과 축하인사를 전하며 "40년 만에 이 영화를 또 본다는 건 가슴을 설레게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한 안성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보연의 부축을 받아 무대에 오른 안성기는 부은 듯한 얼굴로, 말을 할 때도 힘들게 했다. 가발을 쓴 것 같은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개봉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속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다음날 안성기는 직접 혈액암 투병 소식을 알리며 1년 넘게 항암 치료를 받으며 투병 중이라고 전했다. 안성기는 가발을 쓰고 행사에 참석했으며, 가발을 벗으면 민머리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안성기 배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다"라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배우의 건강 문제가 개인적이고 예민한만큼, 아픈 안성기 배우를 배려해서 조용히 하기로 방침을 정리 했지만,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며 안도를 전했다.


국민배우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 소식에 걱정이 쇄도했다. 1952년생인 안성기는 올해 나이 70세. 하지만 국민배우이자, 영화계의 아버지인 안성기는 투병 중에도 여러 영화 행사에 참석하며 자리를 빛내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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