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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안젤라 바셋, MCU 최초 골든 글로브 수상 영예

'블랙 팬서' 안젤라 바셋, MCU 최초 골든 글로브 수상 영예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디즈니+
/사진제공=디즈니+

디즈니+ 작품이 제80회 골든 글로브 어워즈에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11일(한국시각) 진행된 제80회 골든 글로브 어워즈에서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비롯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수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라몬다 여왕을 연기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안젤라 바셋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MCU 최초의 골든 글로브 수상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는 그가 1994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골든 글로브 최초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새롭게 쓰인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수상의 기쁨은 TV 시리즈 부문에도 이어졌다. 고향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는 셰프 카미의 고군분투를 임팩트 있게 담아내며 입소문을 탄 '더 베어'의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TV 뮤지컬코미디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어 미국 TV 가이드 선정 2022년 최고의 드라마 1위에 오르는 등 명품 시트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애봇 초등학교'는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TV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과 함께 TV 부문 남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된 것. 이어 '드롭아웃'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TV 미니시리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골든 글로브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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