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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페이즈 5의 시작..'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강추비추]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강추비추]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지난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을 시작으로, 외화들이 국내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의 기록을 넘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고,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타이타닉: 25주년' 또한 재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설 연휴 개봉한 '교섭', '유령'은 물론 배두나 주연의 '다음 소희' 등의 영화도 좀처럼 관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한국 영화의 부진이 다소 길어지고 있다. 여기에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을 앞둔 만큼, 외화의 박스오피스 장악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월 15일 개봉, 감독 페이튼 리드, 러닝타임 124분, 12세 관람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작품. '타노스'를 넘어선 '어벤져스'의 새로운 숙적,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 정복자 '캉'과 '앤트맨'의 폭발적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더욱 심화된 이야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 배우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는 '앤트맨'과 '와스프'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완벽한 파트너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명배우 미셸 파이퍼와 마이클 더글라스가 다시금 출연을 알리며 독보적 존재감을 알리고,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은 '앤트맨'의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끝으로 조나단 메이저스가 향후 마블 페이즈에 없어선 안 될 빌런 정복자 '캉' 역을 맡아 강력한 힘을 가진 절대적 캐릭터로 열연을 예고한다. 월드 프리미어 이후 '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마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는 평들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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