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22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1933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지난 15일 국내 개봉 이후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북미에서 역시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앤트맨' 시리즈에서 단편적으로 보여준 '양자 영역'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이 관객에게 재미를 전한다. 또 새로운 빌런인 정복자 캉이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향후 마블 페이즈 5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현재 극장서 상영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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